2주차 WIL

2주차에는 개인 과제가 하루에 하나씩 주어졌다.

업 앤 다운, 베스킨라빈스 31, 턴제 게임, 카카오톡 프로필, 인스타 프로필이 있었다.

업 앤 다운과 , 베스킨라빈스에는 컴퓨터와 상대할 수 있도록 조건들을 설정하였다. 그리고 턴제 게임에서는 기본 과제내용에 더해 아이템, 방어력, 공격력, 회피율, 크리티컬 등 기능을 추가해보았다.  

 

과제를 통해 팀원들과 모르는 부분은 물어보고 아는 부분은 알려주면서 부족한 점을 보완해 나갈 수 있었다.

하지만 css같은 경우에는 너무 힘들었다. 나는 왜이렇게 css가 싫을까.. 꾸역꾸역 어거지로 완성은 했다만.. 자랑스럽게 보여주기에는 무리가 있다. 더욱이 css관련강의는 하나도 없기에 참고하기도 힘들었다....

나중에 작정하고 css를 한번 제대로 파봐야겠다.

 

그리고 프로그래머스에 있는 알고리즘 문제들을 풀어보기 시작했다. 꽤 재밌었다. 문제를 풀면 점수를 얻을 수 있는데 난이도에 따라 점수는 좀 다르게 주는 것 같았다. 그리고 시간복잡성도 보는 것 같았다. 따라서 테스트의 결과 + 코드의 효율성까지 보기에 고려해야할 점이 있다. 다른 사람들의 풀이를 보고 이렇게도 풀 수 있구나라는걸 느꼈고 나와는 다른사람들이구나...ㅋㅋ라는 것도 느낄 수 있었다.

 

레벨 1임에도 불구하고 꽤 생각해야 하는 부분이 많았다. 한 문제에 2시간 가까이 걸리는 경우도 있었다.

레벨 1이 이정도인데.. 2, 3은 어떨까?? 엄두도 안난다.

 

욕심부리지말고 내가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가는 것을 목표로 두어야겠다. 일단 하루에 10시간 이상 앉아있는 것만으로도 나는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ㅋㅋ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이라고 생각하면 부담이 되기에 어제에 뒤쳐지지 않는 오늘로 살아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