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RTO, RPO

RTO, R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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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O와 RTO는 이름이 비슷하고, 둘다 복구에 걸리는 시간에 관련되어있어 헷갈린다.

그 때마다 찾아보면서 다시 이해를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시금 헷갈린다.따라서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정리를 해보려 한다. 

 

RTO : Recovery Time Objective (복구 시간 목표)

RPO : Recovert Poine Objective ( 복구 지점 목표 )

이름만 봐서는 전혀 감이 오지 않는다. 아래의 상황을 통해 익혀보자.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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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의 스냅샷을 매일 아침 6시에 백업해둔다고하자.

오후 2시쯔음, 회사에서 누군가 실수로 대량의 데이터를 삭제해버렸고, 복구를 해달라는 요청이 있었다.

부랴부랴 복구용 ec2를 생성, 스냅샷으로 볼륨 생성, ec2에 붙여 생성하는데 까지 30분 정도가 걸려 3시쯤이 되었다.

이 경우, RPO는 약 8시간, RTO는 약 30분이다.

 

RPO를 줄이기 위해서는 스냅샷을 생성을 하루에 여러번 해야할 것이다. 예를들어 오전 12시, 오후 12시, 오후 6시, 오전 12시 이렇게 4개를 생성해둔다고 한다면, 위와 같은 상황에서 RPO는 2시간으로 줄어들 것지만 비용은 기존 대비 4배가 늘어날 것이다.

 

RTO의 경우에도, 미리 CloudFormation등을 사용하여 만들어두면 30분에서 5분정도로 줄어들 수도 있다. CloudFormation등의 서비스를 다루어 RTO를 줄일줄 아는 사람을 고용해야 하므로 비용이 증가. ( RTO를 단축하려면 비용, 노력이 수반된다는 것을 단순히 보여주기 위한 예시 )

 

이 경우, RPO는 약 2시간, RTO는 약 5분으로 줄어들었다.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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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O------------------사건------------------RTO

RPO는 사건 발생 시간으로 부터 사건에 대비한 준비 시간을 의미하고, RTO는 사건이 일어난 직후 그 사건을 해결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의미한다.

 

RPO와 RTO를 줄이기 위해서는 비용이 수반되는데, 업무중요도 및 영향도에 따라서 RPO와 RTO를 고려하여 재해복구 또는 무중단 인프라를 구축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